신상 언박싱

*휴먼메이드 후쿠오카 첫오픈날 생생 방문후기*

cnadler 2024. 11. 10. 22:33

안녕하세요 캔들러입니다.

이번에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는데,

마침 여행 중휴먼메이드 후쿠오카점

새로 오픈하는 날이더라고요.

메일 공지 확인을 하고 보니

묵는 호텔숙소 옆에 매장이 오픈해서

기쁜 맘으로 방문했어요.

단, 첫 오픈날은 입장할 수 있는 방법이 공지됐는데

8시 반~9시까지 입장권을 배부하고,

입장권 순서대로 입장.

그래서 8시 15분 미리 가봤어요.

8시 15분쯤 저 상황이었고,

8시 반 넘어가니 저 주차장을 꽉 메울 정도였어요.

그러다 9시가 다될 때쯤 갑자기 매장 2층건물

빈 공간으로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세우더라고요?.

그래서 속으로 아..

이 순서가 입장권 순서인가 보다 했죠?
(그 공간에서 제가 딱 중간정도 위치였어요.)

그런데 웬걸??

단지, 이 순서대로 직원의 핸드폰 룰렛을 돌려

입장순서 뽑기를 하더라고요…ㅋㅋㅋ

일찍 온다고 해서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게 아닌,

단지 제비 뽑기 빨리하는 순서일 뿐…ㅋㅋㅋ

저도 조마조마하면서 제 뽑기 차례가 왔고,

드디어!!

전 80번 당첨!!

입장 예상시간도 적혀있더라고요.

거의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저 입장표를 받았습니다.ㅋ

그리고 불리는 번호를 들어보니

500번대가 넘어가는 분들도 있더라고요.

그런데 심지어 건물 안 대기자들 외에

주차장에 더 웨이팅이 생겨버리는…ㅋㅋㅋ

그러니 거의 1000명에 육박하는 분들이

웨이팅 했던 걸로 예상됩니다.

아주 어마어마했습니다.

그 이후 매장 입장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는데…

매장 안은 한가해 보이죠?

주차장 앞은 입장순서를 기다리는 인파들이

바글바글!

매장에서 알려준 공지시간보다 훠얼씬 지연되다 보니

저기서도 거의 1시간을 주차장 앞에서 줄 서서

순서를 기다리다 5명씩 끊어서 입장해서

어렵사리 입장성공!!

입장하게 되면 제품리스트 보드판을 주시고,

원하는 물건을 리스트에 사이즈체크해서 제출해서

결제하는 시스템이었어요.

물건은 당연히 제품당 1개씩만 구매가능!

어찌어찌 어렵게 구매했어요.

입장표 웨이팅—>
순서상관없이 랜덤 입장번호표 받기->
번호표 순서대로 훨씬 지연된 시간에 입장!

제가 80번이었는데,

12시 넘어서 입장했으니

400번~500번대는

아마 매장을 마감할 때까지 들어갔으려나… 싶네요.😅

다행스럽게도 운 좋게 앞번호라 구매하긴 했지만…

새로 매장오픈해서, 매장안도 찍고 싶고,

직원들의 패션센스도 너무 멋있어서 찍고 싶었지만..

도저히 힘들고 아수라장 분위기라

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어요.😅

아쉽지만 그래도 득템 한 걸로 만족했던

휴먼메이드 후쿠오카 첫 오픈날

생생 방문 후기였습니다.